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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대] 위헌계엄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탄핵! 즉각 체포! 표결 불참! 내란 동조! 국민의 힘 해체 충북시국회의 기자회견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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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계엄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탄핵! 즉각 체포!
표결 불참! 내란 동조! 국민의 힘 해체 충북시국회의 기자회견
 
12월 7일 윤석열의 탄핵이 끝내 부결되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노동자 민중의 피와 시민의 눈물로 쌓아 올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힘은 윤석열 탄핵안의 표결에 불참하였고 국회 앞에 모인 100만의 시민은 주권자의 명령을 거부하고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동조하는 것을 목격했다.
 
윤석열이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은 위헌계엄이다. 대한변협 등 각계는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도 아니며 국회에 통보하는 절차도 무시하였고 국회를, 군경을 동원하여 폐쇄하는 등 실체적으로나 절차적으로 모두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윤석열이 내란수괴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12월 6일 특전사령관 곽정근은 707특임대의 투입이 늦어지자, 윤석열로부터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고, 수방사령관 이진우는 “상황이 어떠냐?”는 전화를 받았다고 실토했다. 국정원 1차장 홍장원은 윤석열이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며 국회의원과 유력인사를 체포하고 지시한 한 사실을 폭로했다. 반국가 세력과 야당이 발목을 잡는다는 핑계로 계엄을 통해 일거에 정리하고자 했던 내란음모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국민은 2차 계엄선언의 공포에 떨고 있다. 윤석열은 4일 새벽에는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아와 국회의원들을 잡지 못한 것을 질책하며 “계엄이 해지되면 한 번 더 발령하면 되지”라고 했다. 10월 발생한 평양무인기사건은 내란수괴 중 하나인 전) 국방부장관 김용현과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기획으로 벌어진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고, 계엄 일주일 전 오물 풍선 원점 타격 지시 의혹도 있다. 아직 대통령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윤석열은 명태균이 말했던 것처럼 총을 들고 다니는 다섯 살 꼬마와 같은 상황이다. 국정 관여는 없다더니 어제도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고 국정원 1차장을 임명하였다. 아직도 대통령으로서 권한은 사용하는 윤석열 앞에서 위헌계엄과 내란죄 동조자 한덕수총리와 한동훈대표가 무엇을 결정할 수 있단 말인가? 위헌적인 위임통치와 국정 관여는 없다는 말로 시간을 2차 계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 국민이 의심하고 있다. 결국 모든 국민이 계엄과 전쟁 걱정 없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질서 있는 퇴진의 첫걸음은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하여 그 권한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윤석열의 1분 50초짜리 사과는 ‘개사과’보다 못한 사과를 통해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국민의 힘에 일임하겠다고 하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목숨을 구걸하자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별법 부결과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하였다. 본회의 중 의원총회를 핑계로 105명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위임해 준 권한마저 포기하고 국회법도 어겨가며 윤석열 지키기에 나서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임을 시인하였다.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민주공화당, 전두환의 민주정의당까지 독재정권에 부역한 역사를 스스로 끊어내지 못하고 윤석열의 계엄독재, 내란독재에 부역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독재정권에 부역하며 국민의힘을 그냥 두고 봐야 하는가?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고 내란에 동조하는 위헌정당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되어야 마땅하다.
 
우리는 윤석열의 권한이 정지되고 내란수괴로 체포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다. 12월 7일 국회 앞에 모인 100만 촛불은 절대 패배하지 않았다. 우리는 윤석열 탄핵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고 있다. 위헌계엄 윤석열이 탄핵 되어 직무가 정지되고,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들이 모두 체포되어 내란죄로 처벌받고, 내란동조 세력이자 독재정권 부역 정당인 국민의힘이 해체되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충북도민, 온 국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12월 14일 토요일 위헌계엄 윤석열 탄핵,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 체포,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모든 충북도민은 충북도청 서문에서 촛불을 들고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구호>
국회는 위헌계엄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수괴 2차계엄 윤석열을 체포하라!
투표불참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2024년 12월 9일
윤석열퇴진! 민주·평화·평등 사회대전환! 충북비상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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