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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대] 도민의 안전은 내팽개치더니 내란수괴 윤석열의 안녕은 걱정하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 입을 다물라!

  • 2024-12-30
  • 조회수98
도민의 안전은 내팽개치더니 내란수괴 윤석열의 안녕은 걱정하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 입을 다물라!
 
지난 1228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찾아 불자들에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 대상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올려달라고 부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제정신인가! 내란 사태로 민생은 악화일로 치닫고 있음에도 내란범들은 사죄는커녕 헌법과 법률이 정한 탄핵절차를 방해하면서 시간만 지연시키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일상을 멈추고 파괴된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민의 민생을 책임지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자가 내란 수괴를 옹호하며 도민들에게 자비를 운운한단 말인가!
지금 비록 비상계엄은 해제되었지만 내란 실패 후 드러나고 있는 검경의 조사결과는 충격 그 자체다. 군인 5천 명을 동원해 국회를 짓밟고,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명령하고, 북풍공작으로 온 나라를 전쟁의 위험으로 내몰려 했다는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이 벌인 행위는 헌법을 위반했다는 것 이상의 공포정치였고 모두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 극악무도한 악행이었다. 도민들이 받은 충격과 공포를 조금이라도 걱정한다면 단체장으로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위로와 자비 운운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차라리 입을 다물라! 아무것도 하지 마라!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주권자인 우리가 지키겠다. 충북지사는 도민들의 분노게이지나 높이지 마라. 도민들은 지금도 너무나 분노스럽고 고통스럽다.
더불어 김영환 충북지사는 715오송참사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할 최고책임자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1년이 넘도록 오송참사 진상규명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도민들이 알고 있다. 제발 자숙하기 바란다. 그럼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위로하고 싶다면 단체장의 자리를 내려놓고 하라!

20241230
윤석열퇴진! 민주·평화·평등 사회대전환! 충북비상시국회의
 

댓글1

  • 2025-01-04 16:24:48 댓글달기 삭제

    윤통이 왜 내란죄인가요?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고 사람을 죽였나요? 무력을 사용했나요? 비상계엄헤제를 국회에서 가결시키고 바로 계엄 해제했고 왜 윤통이 비상계엄을 했는지는 알고 비난하시는건지요?
    제 생각에는 윤통부터 국무총리 등 여럿 탄핵시켜 국정 마비를 일으킨 민주당이 내란죄이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게다가 윤통이 완전히 탄핵이 되지도 않았는데 구속 시키려는 쪽이 더 내란죄 같은데요? 완전히 탄핵이 되지도 않은 한 나라의 대통령을 구속 시키는 나라가 어디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