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 봉사 다녀왔습니다!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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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 구미리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89세) 댁에 화장실이 대문 밖에 있어 불편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관과 뜰의 간격이 높아 거동이 물편하신 할머니께서 오르내리기에 힘들어 하십니다. 충북참여연대 그린나래에서 할머니 댁을 방문해 부엌 옆 수돗간 건물을 철거하고 그곳에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뜰은 철근 골조를 하고 방부목을 깔아 화장실까지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드렸습니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3/10일(토) 오후 6시까지 작업해도 못 끝내 다음날 일요일까지 나와서 열심히 했습니다. 전문가가 필요한 일이라 박영환 단장님, 백부기 회원과 이재호 회원의 친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주말을 반납해가면서까지 도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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