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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치]괴산소망의집 자원봉사 다녀왔습니다^^

  •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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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던 지난 토요일(21일) 괴산 소망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시민자치위원회는 회원단합대회 차원에서 분기별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인연을 맺은 괴산소망의집으로 지속적으로 다닐 예정입니다. 



괴산 소망의 집은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료인 나무가 절실한데, 나무를 모아오는일이 녹록치 않다고 합니다.

해서, 시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는 건설현장의 폐목을 모아 전달했고, 이번에는 좀 더 좋은 나무를 전달했습니다. 

비 때문에 작업이 쉽지 많은 않았는데요. 그래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셔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김창성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마숙익 총무님, 오덕진 회원님, 이주해 회원님, 박상철 회원님, 김호수 회원님, 최호균 회원님,

그리고 이번에 시민자치위원회 간사를 맡게된 김혜란 팀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목재는 김창성 위원장님이 운영하시는 대명전설 직원분들이 모아주셨고,

크레인도 운전도 해 주셨습니다.

오덕진 회원님이 모아 놓으신 목재는 다음 기회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존의 흩어졌던 나무를 반대편으로 옮기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비를 맞으며 나무를 옮겼답니다^^







나무를 쌓아두려는 쪽입니다







굴릴 수 없는 나무는 할 수 없이 들어 옮겼습니다.













산 중턱으로 옮기는 것은 크레인(?)으로 했습니다.









전문 공사현장 같죠?







나무를 모두 옮기고 말끔한 뒷정리.



다음달 회의는 김호수 회원님 댁에서 삽겹살에 소주한잔 하기로 하였습니다.

5월 16일(수)일 이니까요. 모두들 기억하셨다가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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