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듭니다.

[한국건축역사학회 의견서]청주시청사 본관 철거는 비문화적 행정이다!

  • 2022-10-17
  • 조회수1311
최근 청주시가 사회적 합의와 민주적 절차를 통해 보존하기로 했던 청주시청사본관을 주차장 비용와 경제논리, 왜색논란을 씌워 철거하려고 합니다.
이에 전국의 많은 전문가분들이 언론사 기고 등을 통해 청주시청사 본관 존치에 대한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14() )한국건축역사학회에서 청주시청 본관 철거는 비문화적 행정이다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발표하였습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1,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축역사, 이론, 비평의 학문적 계승과 발전, 건축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내외 건축역사이론의 연구 성과와 쟁점을 다루고 있고, 국내외 학술답사 및 조사, 다양한 학술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한국건축역사학회에서 보내온 의견서를 보더라도 지금까지 청주시가 청주시청사 본관을 허물기 위해 주장해온 내용
특히 청주시청사는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는 주장
, 안전진단 D등급으로 사용에 어렵다는 주장 그리고 왜색 논란이 얼마나 억지스러운지 알 수 있습니다.

청주시청사 본관이 존치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