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한 해 마무리, 연탄 나눔 봉사로 했습니다!
지난 며칠 부쩍 추워진 날씨로 걱정이 많았지만 나눔의 열정으로 함께 해준 분들 덕분에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연탄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00원 넘게 올랐다고 하니 '연탄 한 장 때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는 게 참 고맙다' 는 어르신들의 말씀들이
결코 과장은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놀이하듯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오늘 함께 했던 나눔과 봉사의 기억이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추운 겨울, 이른 아침 게으름 피우고 싶은 마음을 떨치고 와주신 모든 분들께 참 고맙습니다!
소중한 당신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연대가 아직은 세상을 살 맛 나는 곳으로 만드는 든든한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