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35년을 한결같이, 참 고맙습니다!”
충북참여연대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어요. 1989년, 충북지역에서 시민운동이 제대로 싹트지 못했던 여러모로 척박했던 그 시기, 용감한 한 발자국을 내디뎠던 시민들이 있었던 덕분이죠.
그렇게 시작한 충북참여연대가 어느새 서른다섯, 든든한 허리 같은 나이가 되었어요. 함께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지난 서른다섯 해 그렇게 든든하고 믿음직한 이웃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함께 웃고 어깨를 다독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지금껏 함께 해오는 서로를 향한 고맙고 애틋한 마음 모아 오랜만에 회원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어요. 그간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물으려고 해요. 북적북적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걱정 없이 웃으며 보내는 하루를 준비할께요!

오랜만에, 반갑게 회원님들 만나는 자리이다 보니 먹을거리와 편안하게 함께 어울리실 프로그램을 마음 많이 써서 준비하고 있어요. 푸른빛 가득한 6월 1일, 가족과 친구와 동료와 함께 <충북참여연대 회원한마당> 에 함께 해주세요!
함께 하신 회원님들 모두 “오랜만에 정말 힘나는 하루였다” 하는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2024년 6월 1일 율량초등학교 강당에서 뵐께요!

<충북참여연대 35주년 기념 회원한마당>
* 일시 : 2024년 6월 1일(토) 10시 ~ 14시
* 장소 : 율량초등학교 강당 

* 식사, 간식 제공 및 푸짐한 경품
* 신청 : https://bit.ly/240601_35 / 사전 신청자에게는 특별한 선물 증정!